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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국내여행-세종.대전.충청도

[충남 예산] 예산 대흥 슬로우시티 (2014년)

예산 대흥면 슬로우시티를 다녀왔다.

 

예산역 교통안내센터 앞에서 304번 버스를 타고 대흥면사무소에 내리면, 예당호쪽으르는 '예당호생태공원'이 있고 길 건너편 마을쪽으로는 '의좋은형제공원'이 있다. 버스기사분께 예산역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물으니, 버스가 많다며 걱정하지 말란다. 돌아오는 버스는 북경반점 길 건너편에서 기다리면 버스가 정차한다. (버스정류장 표지판이 없으니 주의 요망)

 

** 예산역 -> 대흥면사무소 버스요금 : \1,300

 

 

 

예당호생태공원, 나무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관리는 그리 잘 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생태공원은 대흥슬로시티를 방문하면서 산책하기에 좋은 덤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예당호수를 목전에 두고 서 있는 예산사과 마스코트.

 

 

 

 

 

 

 

 

예당호수가를 둘러서 곳곳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예당생태공원 표지판, 나는 반대편으로 들어가 이곳으로 나왔다.

 

 

예당호생태공원 입구에 있는 '우리물고기체험센터', 나는 들어가 보지 않았다.

 

 

마을입구의 '의좋은형제공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제 본격적인 대응슬로시티에서의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의좋은 형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이야기로 이곳에서 임금에게 보고된 사례라고 한다. 

 

생태공원에서 바라본 길건너 마을입구.

 

 

슬로시티 대흥을 알리는 입간판.

 

 

그리고, 마을입구의 의좋은형제공원,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 놓았다.

 

 

 

 

 

 

 

 

 

 

 

 

 

 

슬로시티 대흥 안내도, 도보코스는 1~3코스까지 있다.

 

 

 

 

 

 

방문자센터 전경.

 

 

 

 

의좋은형제, 이성만형제 효제비

 

 

마을 안에 있는 동헌

 

 

동헌 뒷마당.

 

 

동헌 옆에는 면사무소가 있고, 그 앞에 달팽이미술관이 있다. 지금은 솟대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나는 휙보고 나왔더니 안에 계신 자원봉사자분이 뭘 그리 금방보고 나오냐고 농담을 건네신다.

 

 

달팽이미술관을 지나서 2코스를 탐방하기로 했다.

 

 

 

 

 

 

2코스 입구에서 본 나무열매인데, 솔직히 무슨나무인지 모르겠다.

 

 

예쁜꽃도 한 컷!!!

 

 

밭에 물 주는 스프링쿨러도 재미있어서 한 컷!

 

 

마을 중심을 벗어나니 예당호수를 배경으로 시원한 경치가 드러난다.

 

 

 

 

 

 

 

 

여름에 이곳에서 쉬어가면 좋겠다.

 

 

다시 마을쪽으로 들어가는 길...

 

 

공공건물인 줄 알고 촬영했는데 알고보니 통일교재단 소유의 개인사택이라고 문 입구 표지판에 적혀 있었다.

 

 

집 앞의 배추밭, 배추가 군기를 잘 잡고 있길래 한 컷!

 

 

마을입구로 내려오다가 정자가 있길래, 대흥슬로시티를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정자에 앉아서 보니 그림이 멋있길래 한 컷!

 

 

버스를 타기위해 큰길로 내려왔다.

 

 

여기서 무작정 기다리니 얼마 지나지 않아 310번 버스가 왔다. (손을 흔들어야 세워줄 듯....) 볼록거울에 비친 북경반점.

 

 

버스를 타고 예산역까지 오는내내 버스기사분과 나만 타고 왔다. (1,300원에 버스전세 낸 것 같아 미안했다능...)

 

 

예산역 광장, 역전 도로는 전통시장과 어우러져 있다.

 

 

역 앞 화단에 있던 표지판,,, 참 흥미로운 문구다.

 

 

예산역 플랫폼, 난 플랫폼에 서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설레는 마음이 생겨서... (저기 역 앞으로 펼쳐진 전통시장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