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폴의 매력에 푹 빠져 그만 세번째 내리고 말았다...
상폴 드 방스의 자태를 담아보려고 퇴근하는 길에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에 전에 내렸다.
상폴 드 방스 입구의 버스정류소 표지판,
버스에서 내려 300미터쯤 걸어내려가면 바로 성 입구에 다다른다. 작년에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 디카프리오가 걸어나오면서 여기서 찍힌 사진을 본 기억이 난다.
인증샷, 한 컷!
2007년 모나코에서도 그랬지만, 레스토랑 바깥은 식사때가 되면 먹고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레스토랑의 일부가 된다.
골목골목 누비고 다녀봤다...
이거 유명한 작품이란다. 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떤 아줌마가 다가와 이야기 해 주었다, 비록 작가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성곽 둘레길을 걷다가 만난 집 바깥 풍경, 정말 유럽에 와 있다는게 팍팍 느껴진다.
여기 문 앞에 포도덩쿨이 자라고 있다, 진짜 포도송이도 열리고 있었다.
이 곳 문 밖 바로 앞에 있는 공동묘지에는 샤갈의 무덤도 있다.
어딜가나 '나는 올리브나무에요"하고 눈에 확 띄는 연녹색의 olive tree,
참 멋진 가게.
여기 서 있는 분수, 나이가 오백살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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