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2021년 5월)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 위쪽에는 4인승 캡슐이, 아래는 해변열차가 운행하고, 그 옆으로는 송정해수욕장까지 4.8KM의 데크 길이 펼쳐진다.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의 반대편 끝자락에 위치한 미포, 엘시티와 맏닺은 곳에서 그린레일웨이는 시작한다.

(초행길이라, 입구를 못찾아서 달맞이고개를 한참 올라가다가 중간에 그린레일웨이로 내려오는 우를 범하긴 했지만...)

 

사진과 같이 엘시티 끝 동으로 가면 쉽게 그린레일웨이 입구를 찾을 수 있다.

해변열차 - 바다방향으로 좌석이 설치되어 있어서 해변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고 중간중간 정차한다.

해운대 미포 ~ 송정해수욕장까지는 4.8KM 정도이나, 중간중간 청사포 전망대도 들러고 싱그런 동해바다를 즐기며 가다보면 어느새 송정해수욕장까지 다다른다.

청사포 바다전망대는 "공짜"로 입장할 수 있다.

청사포 전망대 - 무료 관람

송정해수욕장 근처 해변 카페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해변에 위치한 다양한 풍광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송정해수욕장에 가까이 오면 해변카페들과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향나무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파도를 타는 서퍼들의 모습과 서핑 강습을 받는 입문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돌아올 때는 송정해수욕장에서 해변열차를 타고 미포로 왔다. (옛 송정역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승강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해변열차의 명당자리는 뒤편에 좌석이 없고 1열만 있는 양쪽 끝인 것 같다.

송정해수욕장의 해변열차 타는 곳

드뎌 미포에 도착~~~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미포방향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