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사막투어 (2014년 2월)

아부다비에서 오후에 잠깐 짬이 나서 사막투어를 나섰다.

 

사막투어는 SUV를 이용하는데 호텔까지 직접 데리러 오고 또 데려다 준다.

가능하면 오후에 시작하는 투어를 권한다.

 

시내를 벗어나 사막에 난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다보면 이런 철조망이 있는 비포장 도로에 접어든다.

 

 

본격적인 사막투어에 앞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타이어 바람을 빼는 것이다.

 

 

사막투어 첫번째 방문지는 낙타와의 만남. 낙타 거시기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고 냄새도 나지만...

 

 

낙타가 돌아다니기도 해서 만져도 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저기 강력한 포스의 아부다비 아저씨들...

 

 

사막투어 때 타고 다니는 SUV.

 

 

낙타 구경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사막사파리가 시작된다. 롤러코스트 타는 기분을 만끽~~~

 

 

사막 나무옆에 동물뼈도 있고...

 

 

정말 사막이다.

 

 

이런 곳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사막사파리이다.

 

 

스릴만점의 사막투어.

 

 

모래언덕을 넘고 넘어서 중간에 한번 쉰다.

 

 

중간 기착치에 도착하면 모래언덕에 올라가 볼 수 있다.

 

 

사막에 비치는 해를 등지고 사진 한장!

 

 

모래가 넘 고와서 쥐면 그냥 술술술 빠져나가 버린다.

 

 

열심히 모래언덕으로 달려가는 동료들.

 

 

저멀리 보이는 SUV들.

 

 

모래언덕에서 팀원들과 함께 !!!

 

 

모래언덕.

 

 

물결무늬 모래위에 발자국도 남겨보고...

 

 

다시 출발이다.

 

 

마지막에 도착한 곳이 저녁식사와 체험, 그리고 밸리댄스 공연장이다.

 

 

가운데 무대에서 밸리댄스 공연이 있다. 근데 무희는 단 1명이다. ㅋㅋ

 

 

기울어 가는 해를 바라보며...

 

 

열심히 바비큐를 준비하는 분.  (아부다비에서는 돼지고기를 기대할 수 없고, 대부분 닭고기를 먹는다)

 

 

음료는 무한정 공짜다. (단, 맥주 등 알콜음료는 유료)

 

 

아부다비 의상 체험.

 

 

대추와 커피도 공짜.

 

 

낙타타기도 공짜.

 

 

그리고, 모래언덕에서 타는 샌드보딩도 공짜.. ㅋㅋ

 

 

이 모든게 아름다운 사막의 석양을 보기 위해서 준비되었다.

 

 

타이어 바람을 재충전하고 준비 중인 SUV들.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다.

 

 

참, 헤나 염색도 공짜다. 근데, SUV 운전자가 헤나염색하게 되면 카시트에 묻히지 않도록 조심해 달란다.

 

 

바비큐는 아직 준비 중이네..

 

 

드뎌 저녁식사 시간이다. 

 

 

저녁은 먹을만 했다.

 

 

그리고, 해가지면 공연이 시작된다.

 

 

밸리댄스 1인 공연.

 

 

공연이 무르익어가면 손님들이 나와서 이렇게 함께 흥을 돋구기도 한다.

 

 

이제 색다른 경험을 끝내고 호텔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