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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해외여행-중국

[베이징] The Great Wall Sheraton 호텔 (2012년 10월)

GMU CTA University 참석하는 동안 쉐라톤호텔에 머물렀다.

 

*** 택시 (Beijing Capital Airport --> Hotel) : 60 위안

*** 전철 : 10호선 Liangmaqiao (亮马桥) 역에서 하차하여 "C"출구로 나와서

      200미터쯤 직진하여 "랜드마크 호텔(Landmark Hotel)" 과 마주보며 있는 건물이 쉐라톤호텔 임

 

*** 근처 쇼핑정보 : 서라벌식당 건물 대각선 방향, 웨스틴(Westin) 호텔 지하 1층 수퍼마켓 추천.

      ※ 참고로, 첫날 서라벌(한국)식당 옆의 수퍼마켓에 들렀다가 바가지를 썼다. (약 1.2~1.5배)

 

*** 쉐라톤호텔은 랜드마크호텔과 마주보고 있는데, 랜드마크호텔 건물의 1층에 스타벅스가 있음

 

 

room은 high floor를 달라고 했더니 16층의 전망좋은 방을 주었다. 머무는 5일동안 단 하루만 맑은 날씨였다. 그래도 작년엔 내내 스모그에 가득차 있었는데 이런 날씨를 보는 건 행운이었다.

 

[방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육교에서는 아침 7시부터 좌판을 벌이고 있었다. 밤 10시가 넘으면 인적이 끊기는 듯 했다.

 

Trip Advisor를 보고 너무 기대를 하지 않았던 탓인지 방은 생각보다 깨끗했다.

 

커피는 2~3번 정도 drip 할 수 있는 분량이었고, "욕실"에 비치된 생수는 공짜로 제공되었다.

 

팁은 매일 아침 한국 1천원을 두었는데, house keeper 분이 잘 챙겨 가시더라는...

마지막날, 호텔 근처의 전시회장을 둘러보았다. 역시 중국답게 붉은색, 큰 대형광고판이 부스마다 관심을 끌고 있었다.

 

이 날은 석탄채굴장비를 전시하고 있었는데, 이 부스는 탄광 안을 재현해 놓았다. 그리고, 붉은 양탄자는 자동차를 위한 길(?) 이다. 이 무슨... ㅋㅋ

 

어딜가나 스마트폰에 열중이다. 전시장비는 모르겠고, 스마트폰만 열심히 쳐다보고 있는 관계자들...

 

그래도 10년 전보다는 자전거가 확실히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육교 밑에 주차한 자전거들.ㅏ

 

열심히 구경하며 가는데,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백주대로에서 자동차가 반대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 아닌가!!! (왼쪽의 역방향으로 있는 자동차,,, 사실은 운행 중 이었음) 아무리 해도 상식으로는 이해못할 나라가 중국 아닌가 싶다...

 

우리가 출근길에 토스트를 사 먹듯이, 중국사람들은 이런 길거리음식을 먹으면서 출근하더라는...

 

호텔방에서 내려다봤던 육교 위 현장...

 

육교 위는 참 소란스럽다. 흥정하고, 오토바이와 소형차도 다니고,,,

아무튼, The Great Wall Sheraton hotel 은 전철 10호선으로 다니기에 참 편한 위치에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