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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해외여행-프랑스

[몽펠리에] IBM Montpellier (2007년)

IBM 몽펠리에 벤치마크센터 전경, Main entrance가 아니라 주차장과 연결된 건물 입구이다.

 

 

아침엔 IBM으로, 새벽엔 숙소가는 길에 언제나 나와 함께했던 애마 '프리우스'(하이브리드 카는 사실 처음 타본 것이었다)

 

IBM 몽펠리에 벤치마크센터는 겉으로 보기엔 다른나라와 별반 다를바 없었다. 하지만, 건물입구에 휘날리는 EU기와 프랑스기가 인상적이었다.

 

벤치마크센터 게스트룸들...

 

건물내부의 사거리(?) 다른 방향에서 누가 오는지 위만 쳐다보면 알 수 있다. 유럽다운 세심한 배려...

 

역시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답게 커피자판기의 메뉴도 16가지나 된다.

 

IBM건물에 첫 출근하기 전 입구에 다양한 바게뜨들이 있는 빵가게에 들러 게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놈을 하나 골라 잡았다. 옆에 있는 하얀것은 설탕덩어리로 어릴적 먹었던 불량식품 맛이 났다. 그리고 맛있는 오렌지 탄산음료 오랑지나(Orangina) ...

 

벽에 걸린 올리브나무 그림은 사실 너무도 탐이 났지만, 배경사진으로 담아올 수 밖에 없었다. 한달동안 수많은 고민과 토론 그리고 추억이 깃든 IBM 몽펠리에 벤치마크센터 guest room .

 

늦은 밤 졸릴 때 잠깐씩 이용하던 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