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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2014년 2월)

Kajee 2014. 4. 19. 23:43

아부다비에 새벽에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오후 사막투어를 하기 전에 무엇을 할까 하다가, 그랜드 모스크가 유명하다길래 동료들과 함께 방문했다. 


회교사원은 처음 가본터라, 규모도 크고 좀 생소했다.

모스크 내부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dress code를 준수해야 한다.



여자들이 히잡을 대여하는 곳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모스크 주위는 이렇게 잘 정비되어 있다.


거의 반바퀴를 돌면 이렇게 풀 같은 곳이 있는 곳에 모스크 입구가 있다.


모스크 입구에서 바라본 도로쪽 전경. (이쪽으로 가면 단 1개의 버스노선이 있다)


모스크 입구 (아부다비에는 인도출신의 security가 곳곳에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시 내부의 넓은 광장이 펼쳐진다.


저기 첨탑은 정말 금으로 도금한걸까? 암튼, 흰색 사원을 관리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참 깨끗하다고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원내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기에 신발을 벗어두고 입장해야 한다.


사원입구로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이 신기한지 연신 사진을 찍어대고 있는 모습이 재밌었어 한 컷!


사원 내부의 천정은 정말 화려했다. 천정의 샹들리에도 화려하고....


사원 내부로 들어가기 전의 로비 모습, 바닥부터 벽면까지가 예술이다.


사원내부의 모습.  회교예배를 하는 사람들은 여자와 남자로 구분되어 지하로 내려가는 것 같았다. 사원내부의 위쪽은 일반관람객을 위해 개방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사원안에 들어가면 코란을 읽는 것 같은지 계속 무슨 소리가 들린다. 여기 샹들리에 규모가 대단하다.


사원내부에서는 앉거나 사진을 찍으려고 무릎을 꿇고 있으면 당장 security가 달려와서 서 있으라고 한다. 여기 카페트는 이어붙인 것이 아니라, 통으로 짠거라고 한다. 대단하다.


누군가 높은 사람이 앉을 법한 의자.


관광객들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천정의 샹들리에 정말정말 화려하다.


안내하는 아저씨는 좀 무뚝뚝하게 의자에 앉아만 있는게 좀 어색해 보였다.


사원 내부의 모습.


사원 내부의 사람들 모습이 재미있어 보여 한컷~


사원내부의 다양한 형태의 스테인드 글라스.


사원내부로 들어가기 전, 로비 바닥의 화려한 문양들.


사원 내부광장을 다시 나와서 옆길을 따라 관람했다.


사원 정문의 반대편에 있는 큰 길가, 저기 버스가 보인다.


여기 젊은 커플, 모스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더라는~~


모스크 정문쪽 버스정류장.  54번 한개 노선밖에 없다. 버스를 타고 싶었으나 어쩔수 없이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아부다비의 택시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