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이야기/코난의 삶
[14 OCT 2011] 이제 드뎌 집으로 간다
Kajee
2011. 10. 15. 06:45
내일이면 집으로 간다. 아내와 아이들이 넘넘 보고 싶다.
오늘은 아침부터 Farewell Breakfast Party를 하느라 정신없이 시작했고, Claire가 요구한 자료를 만들어서 마무리하고 room 마다 들러서 good-bye인사를 하고 다녔더니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하루가 지나가 버렸다.
참 시원섭섭하다. 집에 돌아가면 니스가 참 그리울 것 같다.
너무나도 따뜻하게 나를 맞아준 사람들... 그 사람들이 그리울 것 같고, 또 니스의 시원한 바람과 따가운 햇볕이 그리울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집에 가고 싶다...